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에드워드 양이 [[타이페이]]를 배경으로 연출한 [[타이페이 스토리]](1985), [[공포분자]](1986),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(1991) 이 세 작품을 묶어서 '타이페이 3부작'이라고 부른다. * 영문 제목은 영화 삽입곡으로 사용한 [[엘비스 프레슬리]]의 노래 'Are You Lonesome Tonight?'의 가사에서 따왔다. * 제작 과정이 어려웠던 걸로 알려졌다. 투자자 모집부터 시작해 에드워드 양의 엄격한 연출, 배우 캐스팅 등으로 촬영이 일시 중단된 적이 있었다. 촬영 기간은 110일로 약 4개월에 못 미치는 정도. * 사실 판권이 꼬인데다 상영 시간 때문에 명성과 달리 반쯤 [[환상의 에피소드|환상의 영화]]로 취급받았다. 개봉 이후 나온건 열악한 화질의 [[VHS]]와 [[레이저디스크]] 뿐이었고 DVD도 보기 힘든 영화였다. 가끔 낡은 필름으로 영화제 상영이 몇 번 있었을 뿐이다. 상황이 반전된 건 2009년 [[마틴 스콜세지]]와 세계영화재단, [[크라이테리온 콜렉션]] 산하 야누스 필름이 관여하면서였다. [[https://www.film-foundation.org/preserved-film|필름 파운데이션 복원 후원작 목록]][*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Brighter Summer Day로 검색해야 찾을 수 있다. A Brighter Summer Day로 검색하면 안 나온다.] 2009년 세계영화재단은[* 이후 세계영화재단은 양의 다른 영화 타이베이 스토리도 복원한다.] 수소문 끝에 [[에드워드 양]]의 유족을 만나 [[35mm 필름]] 네거티브를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[[http://www.film-foundation.org/world-cinema|직후 시네마테크 볼로냐와 대만 디지맥스 현상소의 협업하에 필름 복원이 이뤄졌다.]][* 2011년 미국 개봉 당시 쓰인 상영본도 이 판본이다.] 6년 뒤인 2015년 크라이테리온에서 세계영화재단과 합작해 [[4K]] 디지털 복원 [[DCP]] 제작도 완료했다. 복원 후 크라이테리온에서 블루레이로 출시했다. 이 복원/블루레이 출시는 영화광들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굉장한 화제거리였다. 한국에서 상영한 판본도 크라이테리온이 만든 디지털 복원판이다. [youtube(2AMSHs2adWk)]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의 복원 과정. * 배우 [[장첸(배우)|장첸]]의 데뷔작이다. 배우 아버지와 형이 함께 캐스팅되어 실제 부자, 형제가 극중에서도 부자지간과 형제지간을 연기했다. * 밍 역의 배우는 비전문 배우로, 이 영화가 유일한 출연작이다. 에드워드 양의 회고에 의하면, 여주인공 역을 물색할 때 주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녀를 추천하기에 내심 황당해했는데 막상 실제로 만나 보니 왜 다들 그녀를 추천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. 양정이 본인은 배우로서의 삶에 관심이 없었는지 미국으로 떠나 결혼해[* 남편이 [[한국계 미국인]]이라는 얘기가 있다.] 평범하게 산다. 2007년 [[로스엔젤레스]]에서 치러진 에드워드 양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하며, 장첸과는 2016년 뉴욕에서 25주년 기념 재상영회 때 만났다. [[http://www.mingweekly.com/entertainment/movie/content-8472.html|출처]] * 양정이는 미국에서 자란 탓에 중국어가 서툴러 에드워드 양은 더빙으로 다른 사람의 발음을 새로 입혔다고 한다. * 영화의 캐릭터들은 조금씩 다른 중국어를 구사하는데, 이는 본토 대만인, 중국에서 건너온 대만인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. 예를 들면 샤오쓰의 가족들은 [[상하이]] 사투리를 쓰는 식. 에드워드 양의 치밀함이 엿보이는 연출이다. 대만 출신 [[본성인]]과 중국 대륙에서 넘어온 [[외성인]]간의 갈등은 이 영화에서 다루는 당시의 대만 사회의 갈등 중 하나이다. * 리틀빅픽쳐스에서 향후 10년간 한국 내 재상영 권리를 구입해, [[시네마테크]] 상영이나 재개봉이 자주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. * 소설화도 됐는데, 해당 소설은 대한민국에는 1992년에 번역, 출간해 절판되었으나 2017년에 복간했다.[* 참고로 소설은 영화의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지만 [[정성일]]의 해설이 들어있다.] * [[TikTok]]이나 [[YouTube Shorts]]에 익숙해진 세대들에겐 '이걸 왜 보나?' 싶은 생각이 들게 할 수도 있는 물건이다. 그때 그 시절로 관객들을 [[타임슬립]]시키는 것이 주목적인 영화라 [[시대극]], [[드라마]], [[로맨스]], [[느와르]] 등의 장르가 의도적으로 날것 그대로 엮어 흡사 다큐멘터리처럼 연출했기 때문이다. * 일본에는 원제를 그대로 가져와 '''クー嶺街少年殺人事件 쿠린체(고령가의 중국어 발음 '구링제')[* 이렇게 된 이유는 牯 한자가 [[완성형]]과 [[Shift-JIS]] 전부 '없는 글자'로 처리되기 때문이다. [[박로미]]의 璐와 비슷한 케이스.] 소년 살인사건'''으로 1992년에 개봉했다. 다만 개봉 직후 배급사 히어로 커뮤니케이션이 도산하는 바람에 일본에서도 보기 쉬운 영화가 아니었다. 1998년에 완전판 개봉 후, 2017년 3월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